[로설] 화홍 2부(주인공 2세들) 용원대군 부분 좋아하는 냔 있니?
IP :  .197 l Date : 17-11-15 16:34 l Hit : 481
오랫만에 화홍 재탕하면서 여전한 개똥차 욱제와 여전한 고구마 소혜를 부분점프하고,2세들 이야기인 2부를 다시 읽어봤는데,

4남2녀중 첫째왕자인 세자 러브스토리랑 막내공주인 숙경 러브스토리가 거의 메인인거 같고, 나머지 공주왕자들 중에서는 아마 둘째인 용원대군이 그나마 제일 비중이 큰 거 같아..
솔직히 진짜 이 소설에 나오는 남자들 거의 다 개똥차군단이어서 감정이입해서 보면 안되지만 그래도 용원대군 캐릭터가 좀 매력적이어서 인상에 남았엌ㅋㅋㅋ 화홍에 나오는 남주들=개똥차 퍼레이드에 욱제 다음으로 설 수 있을지도 모르지만...

이 용원대군은 아버지 욱제의 젊은 시절을 꼭 빼닮아서
얼굴도 제일 화려하고 남자답게 잘생기고
성질도 제일 급하고 호기롭고
바람둥이 기질도 제일 강하고
자존심도 제일 세고
사고도 제일 많이 치고 다니는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욱제가 젊을 때 자기랑 너무 닮아서
보면 민망해서인지..ㅋㅋㅋㅋ늘 못마땅해하는 자식으로 나와

윗형 세자가 어릴적 첫사랑 기다리며 24살까지 동정으로 지내는 동안 용원대군은 전국 온갖 기생들 머리 올려주고 다니며 이미 후궁도 있고 애도 하나 있는.....
(술취해서 딱한번 건드린 시녀?가 임신해버려서 할수 없이 후궁으로 들인 설정-비중 공기)

그런 난봉꾼에 문제아 남주가
어쩌다 마주친 병조판서댁 아가씨 수나를 보고 한눈에 반해반해 버렸어요...2년간 못잊고 혼자서 짝사랑하며 먼 발치에서 구경만 하다가 어느날 수나에게 혼사가 들어온 걸 알고는 여주를 어떻게 손에 넣을까 고민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난봉꾼인 본인에게 대쪽같기로 유명한 병판이 딸을 줄 리 만무하다는걸 아는 그는 용원대군이랑 여염집 아가씨인 수나가 그렇고 그런 사이라고 장안에 널리 소문을 퍼트려 버림ㅋㅋㅋㅋㅋ

그의 언플로 평판이 조져저 버려서 혼담도 파기된 가여운 수나는...
대쪽같은 아버지에게 싸다구까지 맞고 ㅠㅠ자긴 이제 평생 결혼 안할거라며 시골에 들어가 살기로 결심하고 떠나는데 근데 그 가마를 용원대군이 인터셉트 해서는

너는 내꺼라고 진짜 세상에 밑도 끝도 없이 우기는...!!
막 예전에 이름없이 선물 보내놓고서는 너 내가 보낸 장신구 하고 다니면서 왜 나 모른척하냐곸ㅋㅋㅋㅋㅋㅋ넌 내 여자니까 결혼해야한다곸ㅋㅋㅋㅋㅋㅋ어이상실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뒤는 냔이들이 봐줘!!
뭐 외전격 로설이니 당연히 해피엔딩이지만...

바람둥이에 불도저에 제멋대로인 용원대군을
단호박 수나가 쟈갑게 대꾸하며 다루고
좋아하는 감정이 제어가 안돼서 발을 동동 구르는 의외로 순정남 용원대군한테 어이없음과 함께 조금씩 마음을 여는 수나가 감상 포인트야ㅋㅋㅋㅋ
좀만 더 비중있게 길게 써줬으면 좋았겠지만...

암튼 난 화홍에서 이 커플이 제일 마음에 들었엌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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